내가 할 말을 사돈이 한다 뜻
발음:
① '자기가 하려고 한 말을 남이 먼저 함'을 이르는 말. ② '자기가 상대자를 나무라서 할 말을 도리어 상대자가 자기를 나무라서 말함'을 이르는 말.
- 내가 돈이 없어요: 난 돈이 없다
- 아들 못난 건 제 집만 망하고, 딸 못난 건 양 사돈이 망한다: 여자가 못 되면 시집에도 화를 미치고, 친가에도 폐를 끼치게 된다는 말.
- 내 노래를 사돈이 부른다: = 내가 할 말을 사돈이 한다(⇒ 내5 ).
- 사돈집과 뒷간은 멀어야 한다: 사돈집이 가까이 있으면 말이 나돌기 쉽고, 뒷간이 가까이 있으면 냄새가 나므로 멀리 있을수록 좋다는 말.
- 사돈: 사돈【査頓】 (취음査頓)[명사]혼인한 두 집안 사이의 관계나 그 관계에 있는 사람, 또는 그들 사이에 부르는 말.* ~을 맺다.*[참고] 인친(姻親).
- 소매가 길면 춤을 잘 추고 돈이 많으면 장사를 잘 한다: 뒤가 든든하여야 성공하기 쉽다는 말. [참고] 장수선무.
- 사돈집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: 저와는 상관없는 일에 참견한다는 말.
- 할: I 할1 【喝】[명사]《불교》1 선종에서, 말이나 글로 나타낼 수 없는 도리를 보이는 소리.2 사견(요사스러운 생각이나 바르지 못한 의견)을 꾸짖어 반성하게 하는 소리.I I 할2 【割】[명사][의존]10분의 1을 일컫는 말.* 10분의 5는 5~이다.*[참고] 푼 6.*리2 1.*모9 .
- 내가다: 내-가다 [내:-][타동사]〖거라불규칙/~가거라〗안에서 밖으로 가져가다.* 금고에서 돈을 내갔다.
- 돈이 썩다: '가진 돈이 너무 많아 주체를 못하다'를 빈정거리는 말.
- 겹사돈: 겹-사돈【겹査頓】 [-싸-] (-취음査頓)[명사]사돈 관계가 있는 사람끼리 다시 또 사돈 관계를 맺은 사이 또는 그러한 사람.
- 곁사돈: 곁-사돈【곁査頓】 [겯싸-][명사]친사돈과 같은 항렬의 방계간의 사돈.⇔ 친사돈(親査頓).
- 밭사돈: 밭-사돈 [받싸-][명사]'바깥사돈'의 준말.
- 사돈댁: 사돈-댁【사돈宅】 [-땍][명사]1 사돈의 아내.2 '사돈집'의 높임말. = 사가댁. 사댁(査宅).
- 사돈집: 사돈-집 [-찝][명사]서로 사돈이 되는 집. = 사가1 (-家).